사람의 성(性)은 원래 악한 것이다. 그것이 선(善)으로 되는 것은 사람의 노력, 즉 인위의 결과다. 이 경우 위(僞)는 人(인) 변에 爲(위)이다. 즉 사람이 한 결과라는 뜻이다. 사람이 선(善)으로 되는 것은 예(禮)라는 인위(人爲)에 의한 것이라고 설하고 있다. 이 설은 순자(筍子)의 근본 사상으로 맹자의 성선설(性善說)의 반박 논리이다. -순자 진리가 나를 인도해 주는데 무엇이 두려우랴. -간디 호랑이나 이리는 인(仁)이다. 호랑이나 이리는 가장 맹폭한 동물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나 그 어미 새끼 사이에는 애정이 있다. 그러니 역시 인(仁)의 마음이 있다고 할 것이다. 사람의 애정 같은 것은 아직 인(仁)으로서는 부족한 것이다. -장자 문유지족자( 蚊有知足者 ). 모기도 만족한 것을 아는 것이 있다. 변하여 사람은 만족하는 것을 알아야 한다는 비유. 제(齊) 나라 환공의 고사로, 공의 피를 빨지 않고 그대로 물러가는 예(禮)를 아는 모기와 공의 피를 빨고는 곧 물러가는 만족을 아는 모기가 있었다고 하는 고사. -잡편 오늘의 영단어 - marked change : 두드러진 변화오늘의 영단어 - constant : 일정한, 정기적인, 계속적인오늘의 영단어 - company :떼, 회사, 동석한 사람,교제소금 먹은 놈이 물 켠다 , 죄지은 사람이 벌을 받고, 빚진 사람이 빚을 갚아야 한다는 말. 인생은 항해이다. -위고 활기찬 생명력은 ‘살아 있는 음식물’에서 나온다는 말이 있듯이, 입에 들어가기 직전까지 신선한 ‘생명을 가진 음식물’로서 우리의 주식이 될 수 있는 것은 생명을 유지하고 있는 발아한 쌀로 지은 밥이 최고라 할 수 있다. -모리시타 게이치(국제자연의학회 회장) [건강자위론(健康自衛論)]